[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사이버대는 최근 대구대 평생교육관에서 '대구사이버대 개교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 최병재 대구대 부총장, 김성재 총학생회장 등을 비롯해 대학 구성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이근용 총장의 기념사, 내빈 기념사, 학생 포상, 기념영상 시청 등 순서로 진행됐다.

대구사이버대는 지난 5월 개교 이래 20년의 경험을 발판삼아 미래로 향한다는 의지를 담은 새로운 슬로건 '함께한 20년! 새로운 도약!'을 발표 했다.

이근용 총장은 "지난 20년간 많은 변화와 위기 속에서 교수, 교직원, 학생, 동문 등 구성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던 일"이라며 "향후 다가올 미래 사회를 위해 큰 역할을 하는 대구사이버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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