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GS건설, 대구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10월 분양 예정…2023가구 공급
이미지중앙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조감도.[GS건설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GS건설이 대구 남구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를 10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총 202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46~101㎡, 1501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46㎡A 176가구 ▲46㎡B 30가구 ▲59㎡A 543가구 ▲59㎡B 71가구 ▲70㎡ 157가구 ▲84㎡A 213가구 ▲84㎡B 254가구 ▲101㎡ 57가구로 구성된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달구벌대로와 성당로, 앞산순환대로가 인접해 차량을 이용해 대구시내외의 이동이 편리하며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좋아 단지 바로 앞에 성남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경상중, 대구고, 달성고를 비롯해 대구대 대명캠퍼스, 대구교육대,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 대명캠퍼스도 인근에 있다.

또 두류공원, 앞산공원 등이 위치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성당시장, 이월드, 대구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상업, 문화시설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에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종합병원인 굿모닝병원이 위치해 있고 주변으로는 대형의료시설인 영남대병원, 가톨릭대학병원 등이 자리잡고 있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그랜드시티라는 단지 명칭에 걸맞게 하나의 도시와 같은 단지 구성으로 주거쾌적성을 높일 계획이다.

단지는 평지에 위치해 있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낮은 건폐율로 쾌적성을 높였다. 대단지에 걸맞는 5천여평 규모의 공간에 수경공간인 엘리시안 워터와 엔트리 워터를 비롯해 뷰가든, 키즈존 등이 들어선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대신동, 남산동에 이어 달구벌대로 인근에 자이(Xi)를 한번 더 선보이게 됐다"며 "뛰어난 입지에 공급하는 대단지인만큼 조경과 커뮤니티, 자이만의 특화설계로 일대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일원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