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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력있는 미래상주건설…'제4기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출범, 위원수20→30명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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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4기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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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는 제4기 정책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등을 통해 저력있는 역사도시 미래상주 건설을 위해서다.

시는 지난 23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시장과 시 정책자문위원, 부시장, 국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회의 활성화와 정책자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종전의 일반공모(50%)와 부서추천(50%)에서 부서추천(100%) 방식으로 변경했다.

종전 20명의 위원수를 30명으로 늘렸다.

각 부서에서 추천한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지역실정에 밝은 시민 등 70명을 대상으로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30명을 선정, 위촉했다.

위원장에 김세종 전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국장, 부위원장에 권오상 경북대학교 교수가 호선으로 선출됐다.

위원회는 매년 전체 위원이 참여하는 정기회 1회와 기획조정, 행정복지, 경제산업, 건설도시 등 분과위원회별 수시회의를 할수 있다.

임무는 시정 주요정책의 계획 수립집행평가에 대해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 가능하다.

김세종 위원장은 수락인사에서 상주시와 위원회 긴밀한 소통으로 시정의 주요 정책이나 현안과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자문 등 상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분야별 전문가로 꾸려진 정책자문위원회에서 다양하고 좋은 의견을 제시해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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