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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광양항만공사, 세계 10위권 해운선사 화물유치 마케팅
10개 선사 비중 전체의 74%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전경.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YGPA)는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창출을 위해 광양항 이용 상위 10개 선사를 대상으로 물동량 증대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광양항만공사는 최근 코로나19와 중국의 도시 봉쇄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인한 물동량 하방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선사들을 대상으로 CEO·임원 마케팅을 추진해 왔다.

글로벌 팬데믹 및 물류대란 여파가 올 연말까지 지속될 움직임을 보이자, 광양항 이용 상위 10개 선사 중심의 마케팅을 통해 물동량 하락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광양항 이용 상위 10개 선사는 글로벌 얼라이언스(2M, THE, OCEAN), 국적 선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7월말 기준 광양항 기항 선사는 37개사이며, 이 중 상위 10개 선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 116만TEU의 74%인 86만TEU에 달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들 선사와 파트너십 형성을 위해 지난 20~21일 이틀간 장금상선, SM상선, MSC, OOCL 등을 대상으로 CEO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타겟 마케팅 행보를 시작했다.

또한 YGPA는 타겟마케팅 뿐 만 아니라 운영본부, 광양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와 함께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확보 비상대응 T/F’ 운영에 들어갔다.

아울러 ‘컨’ 터미널 경쟁력 향상 및 환적화물 유치를 위해 △운영사 대상 환적 증가 인센티브 신설 △부정기선 인센티브 신설 등 기존 인센티브 제도를 개편·시행한다.

공사 관계자는 "표적 마케팅, 비상대응 T/F, 인센티브제도 개편 등을 통해 환적 물동량을 비롯한 컨테이너 물동량을 최대한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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