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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안동서 전국 단위 체육대회 잇따라 열려 …스포츠도시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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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지난해 국제 주니어테니스대회 모습(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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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에서 전국단위 스포츠 이벤트가 잇따라 열려 안동이 스포츠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지난 9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를 시작으로 20일부터 15회 전국산타우슈선수권대회 및 전국태극권대회‘2022ITF 안동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등이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20일 열리는 15회 전국산타우슈선수권대회 및 전국태극권대회는 안동체육관에서 사흘간 진행된다. 대한우슈협회, 대한산타연맹, 안동시우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산타(우슈자유대련) 대회 및 태극권(표연종목) 대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제8회 세계청소년우슈선수권대 대표선발전을 겸한다.

이어 21일에는‘2022ITF 안동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가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ITF(국제테니스연맹), 대한테니스협회, 안동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며 만 14세 이상 18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이은 전국단위 대회 개최로 대내외 선수 및 관계자들이 안동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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