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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여년 소록도 동고동락 '제2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후보자 추천
31일까지 간호·봉사부문 후보자 접수
고흥 소록도 한센병 마을에서 40년간 간호사로 봉사해 온 마가렛(왼쪽)과 마리안느가 1950년대 고향인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간호학교 시절 찍은 기념사진. [사진=고흥군]

[헤럴드경제(고흥)=박대성 기자] 전라남도 고흥군은 한센병 마을인 소록도에서 40여 년간 헌신 봉사한 외국인 두 간호사의 나눔과 섬김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잇고자 제2회 마리안느 마가렛 봉사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고흥군에 따르면 올해로 두 번째인 봉사대상 후보자 추천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간호부문과 봉사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1명을 시상하며 시상금은 부문별 1000만원이다.

군은 봉사대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수상 후보자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8월 중 수상자를 선정하고 12월 시상식을 통해 봉사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봉사대상 추천을 기회로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 받았으면 한다"며 "군청에서는 청소년 봉사학교 운영,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려 노벨평화상 추천 등 여러 가지 선양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삶과 봉사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마리안느와 마가렛 나눔연수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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