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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인 광주북구청장, 올해의 지방자치 CEO
포상 사업비 1359억 재투자 구민 복리 RLDU
문인 북구청장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선정됐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공무원들이 지방자치 선진화에 앞장서고 지역 발전의 모범이 되는 차별화된 성과를 남긴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는 공무원과 지역정책연구포럼 회원 등 1390명이 투표에 참여해 광역단체장 1명, 시·군·구청장 4명 등 총 5명을 선정했다.

구청장 부문 지방자치 CEO로 꼽힌 문 구청장은 전국 광역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 5회·국무총리상 5회 등 각종 평가와 공모에서 총 369차례 상을 받았다. 이를 통해 확보한 포상 사업비 1359억 원을 재투자해 구민 복리를 크게 높인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정부 추진 생활SOC사업 공모에서 총 6건이 선정돼 국·시비 포함 618억 원 규모의 공공도서관·복합체육센터 등 건립에 나서고 있다.

이 밖에도 북구는 300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함께 공공 임대주택 활성화, 드론 특화도시 조성, 경제종합지원센터·자영업지원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균형 발전과 4차 산업도시 기반 마련,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7일 “43만 구민의 성원과 북구 공직자 1700여 명의 노력이 있었기에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불어 잘 사는 행복 북구’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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