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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 파워인터뷰] 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원장 취임 1년 "지역경제 성장 마중물 역할 충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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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원장(왼쪽)이 25일 대구 동대구로 대구벤처센터에서 취임 1년을 앞두고 본지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과감한 업무추진과 자기주도 혁신을 통해 대구지역 기업들이 세계시장에 당당히 서는 그날까지 기술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주어진 소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원장은 25일 동대구로 대구벤처센터에서 취임 1년을 앞두고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2년차는 대구경제가 혁신성장의 원년이 되도록 마중물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산·학·연·관의 혁신역량 결집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권 원장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역점 추진사항 등 대구테크노파크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들어본다.

- 대구테크노파크(Daegu Technopark, 대구TP)를 소개한다면.
▶대구TP는 지역전략산업의 기술고도화와 기술집약적 기업의 창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8년 12월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산학연관의 관련 조직간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기술혁신체제를 구축해 신기술기업의 생태계 등을 조성하고 있다. 기업이 가장 찾고싶은 파트너로 성공스토리를 만드는 전문기관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의 융합과 동반성장·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시기였다. 계속해서 변화와 성장을 위한 몸부림을 했던것 같다. 직원들 의견 청취를 통해 전진과 활력을 위한 조직을 정비하고 기업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대구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력을 다했다. 지난해 취임 후 신산업 분야 벤처·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IR센터 문을 열었다. 또 비대면 투자유치 행사를 대구TP차원에서 정례화 했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역 기업 지원에 혼신의 힘을 다한 것 같다. 물론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 사무실 등 시설을 정비하고 기업들을 위해 개방했는데.
▶기업 정주여건 기반 마련을 위해 대구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임대료를 감면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함께 나섰다. 기업비즈니스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대구벤처센터 4층에 경제인 비즈니스라운지를 개소하고 3층에는 스타·프리스타기업을 위한 명예의 전당과 비즈니스라운지를 별도로 마련했다. 문은 항상 열려있다. 기업인이면 누구나 이곳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대구뿐만 아니라 대구를 방문한 모든 기업인들이 업무하고 미팅할 수 있다.

- 최근 발족한 대구혁신투자협의회는 어떤 역할을 하나.
▶이달 초에 대구시와 함께 물, 미래형자동차, 의료, 로봇, 에너지, 스마트시티 등 대구 5+1 신산업 분야의 투자유치 및 IPO(상장) 활성화를 위한 대구혁신투자협의회를 열었다. 이번에 발족된 대구혁신투자협의회는 5+1 신산업 육성기관, 투자전문기관, 지역 경제단체 등 기관장급 인사 27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를 대구시 신산업 분야 기업, 지원기관 간 정보공유 및 교육·IR 등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

- 앞으로 계획하는 역점 추진사항은.
▶2022년에는 대구테크노파크의 기업지원 분야 중 가장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투자부분에 있어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기술혁신기업의 IR역량 강화를 위한 상시·맞춤형 투자 및 상장촉진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 지역의 우수 기술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지방벤처펀드를 추가 출자해 지역의 투자유치 및 상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구TP 역량을 한곳으로 모으겠다. 언제나 그랬듯이 열린 마음으로 기업과의 소통에 전력하겠다.

- 가장 이루고 싶은 목표는.
▶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통일연봉제의 시행과 회계처리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겠다. 외부적으로는 기업들이 언제든 찾아 올 수 있는 기관으로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지역 기업의 성장과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세계적으로 불고있는 4차 산업혁명의 거센파고를 시들지 않는 청년정신으로 힘차게 넘어가겠다. 대구경제 부흥의 마중물 역할과 더 나아가 혁신성장의 디딤돌을 놨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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