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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시, 2021 희망일자리사업 시행
[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경북 영천시는 취약계층 생계 안정 및 근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2021 희망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선발된 170명이 백신접종 지원, 생활방역 지원, 환경정비 분야, 대학방역 지원, 농촌일손 돕기 등 27개 사업장에 배치됐다.

4대 보험 가입은 물론 주간 및 월간 근로일수를 개근한 사람에게는 유급 주휴일 및 연차 유급휴가가 부여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및 청년 미취업자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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