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열린 라이프케어산업기술원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대구보건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는 최근 대구 동구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시공현장에서 라이프케어산업기술원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성희 총장, 김한수 경영부총장, 장상문 대외부총장, 이석재 라이프케어산업 사업단장, 최미경 대구시 의료산업기반과장, 대학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라이프케어산업기술원은 총사업비 171억 1000만원을 투입해 연건축면적 1920㎡의 지상 3층 건물을 착공한다. 준공예정일은 내년 2월이다.
1층은 사용성 평가센터 등으로, 2층은 환경안전성지원센터·공동제작실로, 3층은 행정동과 기업지원 시설로 구성된다.
남성희 총장은 "대구보건대는 대구시가 추진하는 첨단의료산업정책과 함께 라이프케어산업을 이끌어가는 거점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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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