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구 동구, 아양교 추락예방 안전시설물 설치
이미지중앙

대구 동구 아양교 전경.[대구 동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동구는 아양교 추락방지를 위해 오는 2022년 2월까지 양측 난간에 안전시설물과 경관조명을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5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12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다.

총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총 교량 연장 480m에 사각기둥 난간(100×100mm, 50×50mm)을 팔공산 형상으로 디자인하고 사람들이 난간을 넘어가지 못하도록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대구 대표 야간경관 명소인 아양교를 보다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조치"라며 "더욱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