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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FEZ, 메타버스 기술 이해 위한 'TOP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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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 기술을 이해하고 그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줌(ZOOM)을 통해 'DGFEZ TOP 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 기술이 공공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향후 행정영역 및 기업유치 활동 등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타버스는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경계가 점점 희미해지며 가상세계에서도 실질적인 삶이 이뤄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날 교육에 초빙된 중앙대 김상윤 교수는 '가상과 현실의 결합, 메타버스 혁명'이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기술의 정의와 최근 세계 여러 분야에서 메타버스 기술이 사용되고 있는 사례들을 소개했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최근 코로나19 시대와 맞물려 가상현실 기술에 대한 수요가 더욱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해 많은 기업과 관련 기관들이 가상 공간을 활용한 네트워킹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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