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노동조합은 지난 14일 최병욱 위원장이 중앙행정기관 노조 위원장들과 함께 이번에 최근 임명된 국회 상임위원장들과 면담했다,사진은 최병욱 노조위원장(오른쪽)과 이헌승 국회 국토교통 위원장과의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토부 노동조합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토교통부노동조합은 지난 14일 최병욱 위원장이 중앙행정기관 노조 위원장들과 함께 최근 임명된 국회 상임위원장들과 면담했다고 16일 밝혔다.
국토부노조는 먼저 국토위 피감기관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새만금개발청 노조와 함께 이헌승 국토위원장을 만나 취임 축하인사를 하고 국감을 앞두고 공무원 노동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최병욱 위원장은 교육부노조, 전국시도교육청노조를 비롯해 경북교육청, 전북교육청, 전남교육청 노조 위원장들과 함께 조해진 교육위원장도 면담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 위원장과의 면담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노조 위원장이 함께했다.
이밖에 고용노동부 노조 위원장과 함께 환경노동위원회 박대출 위원장을 만나 다양한 현안을 건넸다.
최병욱 위원장은 “상임위별로 국정감사를 준비하는 시기에 앞서 신임 위원장들과 피감기관 소속 노조가 만나 다양한 현안을 토로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공무원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국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질 수 있는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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