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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군, 추석맞이 종합대책 마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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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청사 모습.[청송군 제공]


[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경북 청송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5일 청송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9개반 164명의 인력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 분야별 상황을 관리하고 비상시 신속하게 대처한다.

추석 종합 안정대책은 방역·의료, 안전·교통, 경제활성화, 생활안정 4대 대책 11개 중점과제를 마련해 행정 공백을 줄이고 민생안전과 주민 불편 해소에 중점을 둔다.

특히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수도권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방역을 실시한다.

보건의료원에서는 24시간 응급진료를 하며 당직의료기관 2곳(안덕보건지소, 진보보건지소), 당번약국 10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해 지역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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