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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영주서 신규 확진자 2명 발생… 누적 143명
동선·감염경로 역학조사 중…‘추가 감염 확산 방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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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백신접종센터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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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대응과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운영등 추석 연휴 확산 우려에 따라 특별 방역 대책을 마련한 가운데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더 나왔다.

이에 따라 영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43명으로 늘었다.

영주142~143번 확진자는 코로나19 증상 발현으로 전날 검사 후 1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들 확진자는 감염병전담병원 이송 대기 중이다

시는 확진자 가족에 대해 긴급히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밀접 접촉자를 대상으로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시는 현재 추가확진자에 대해 이동동선 및 접촉자가 파악되는 즉시, 차단방역과 검체 의뢰하고 공개할 동선이 있는 경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추석명절 인구대이동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이 우려스러운 상황으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동선을 최소화하고 지체없이 진단검사를 받아 추가 감염차단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주말을 포함한 추석 연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적십자병원 선별진료소는 운영하지 않는다.

추석 연휴 선별진료소 관련 문의는 영주시보건소(054)631-4000)로 문의 하면 된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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