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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문화관광재단 다음달 공식 출범
관광상품개발, 예술인 지원 등 문화콘텐츠 육성

[헤럴드경제(해남)=서인주기자] 재단법인 해남문화관광재단이 다음 달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11일 해남군에 따르면 민선 7기 문화관광 분야의 핵심사업으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역량을 결집하고, 지속적·전문적인 정책을 시행할 문화관광재단의 설립을 추진해 왔다.

해남문화관광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임된 이병욱 대표이사를 포함한 2팀 5명으로 출범한다. 업무 확대를 통해 4팀 20명까지 조직을 확장할 계획이다.

앞으로 관광·문화 분야 중장기 정책개발 수립, 관광마케팅사업 종합 기획, 지역관광 진흥사업, 관광상품 개발, 예술인 지원 등 업무를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모바일·개별관광 등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맞추어 스마트한 관광환경 조성과 생활·생태·음식관광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군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문화관광재단이 설립되면 이를 마중물로 삼아 해남군이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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