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는 지난 13일 솔라미니파크 준공식을 열었다.[대구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대는 지난 13일 경산캠퍼스 공과대학에서 태양광 제품과 대학 캐릭터 '두두'를 활용한 솔라미니파크 준공식과 켑코솔라(주) 하봉수 대표이사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에 조성된 솔라미니파크는 켑코솔라(주)가 대구대 태양광 발전소 준공을 기념해 태양광 벤치, 태양광 가로등, 대구대 및 켑코솔라(주) 캐릭터를 활용해 미니공원으로 만들었다.
또 하 대표이사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세상에 힘을, 미래에 빛을'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그는 이날 특강에서 한국전력공사의 사례를 들어 학생들이 동기부여 할 수 있는 내용을 전했다.
하봉수 대표이사는 "대구대 솔라미니파크 조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다양한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재웅 대구대 공과대학장은 "태양광 벤치가 있는 솔라미니파크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도가 벌써 뜨겁다"며 "밤에는 태양광 가로등의 예쁜 조명으로 인해 학생들이 즐겨 찾는 장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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