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제공]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과 (재)영양축제관광재단은 14일 영양전통시장에서 산나물 소비촉진을 위한 '영양산나물 장보기행사'를 열었다.
이날 군과 영양축제관광재단은 지역내 유관기관과 합심해 직원 1인 1봉지 산나물 구입하기, 멀리 있는 가족·친지에게 산나물 택배 보내기 등 산나물 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시간대별로 참여 부서와 기관을 분산해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농가의 어려움이 영양산나물 장보기행사로 다소 해소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