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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일대, 대구시 디지털역량강화 교육사업 주관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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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전경]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2021년도 대구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일대는 ㈜SK텔레콤, ㈜에이럭스, ㈜한국교육진흥원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스마트 대구시민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대구시가 시민의 디지털역량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올 연말 까지 약 9개월간 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대구시내 정보화교육장,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 27개 디지털배움터에서 주민들에게 디지털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내 경력단절여성 등 총 108명을 강사와 서포터즈로 채용하기 때문에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업에 함께 참여하는 ㈜SK텔레콤은 고령층과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 대상 디지털교육과 취업에 주력한다.

여기에 국내 최대 미래교육 전문기업인 ㈜에이럭스와 방과후교육 전문기관인 ㈜한국교육진흥원은 대구시민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게 된다.

컨소시엄 및 사업운영의 총괄책임을 맡은 경일대 김현우 교수는 "디지털이 주는 혜택에서 소외되는 사람 이 없도록 스마트 대구시민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현태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시민 누구나 디지털에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친화도시, 대구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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