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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사랑카드 발행액 1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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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사랑카드(울진군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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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역외 소비 유출 방지를 위해 출시한 '울진사랑카드' 발행액이 3개월만에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울진사랑카드 발행액은 일반 발행 54억원, 정책 발행 47억원 등 101억원이다.

일반 발행은 이용자 본인 의사에 따라 구매·충전한 경우다.

정책 발행은 전 군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된 재난기본소득이다.

군은 활발한 이용에 힘입어 올해 발행액 규모를 200억원으로 대폭 늘리고 연말까지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와 소비심리가 위축된 군민들의 활발한 소비활동을 도모하기위해서다.

캐시백 혜택은 개인당 결제액(50만원, 500만원)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다.

울진사랑카드는 만14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발급 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충전은 모바일앱 '그리고(지역화폐)' 또는 오프라인 판매대행점(금융기관 26)을 통해 가능하다.

개인당 결제액 (50만원 / 500만원) 한도 내에서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과 충전은 모바일앱(그리고 지역화폐) 또는 관내 오프라인 판매대행점(금융기관 26개소)를 통해 가능하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상인과 군민이 함께 살아가는 상생경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울진사랑카드를 더 많이 이용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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