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제공]
[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경북 청송군은 청송군민운동장 및 진보생활체육공원에서 전국 고등축구리그(경북권역)를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 리그 첫 경기가 펼쳐 졌으며 오는 11월 6일까지 열리는 이 대회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도축구협회, 청송군축구협회가 주관한다.
올해는 10개교가 참석해 총 90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2009년 정식 출범해 올해 13년째를 맞는 전국 축구리그는 초·중·고 리그 운영을 통해 공부하는 축구선수 육성 및 축구 경기력 향상에 목표를 두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렵게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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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