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90년 세계최초 ‘셀레리페르’ 자전거 보러오세요...상주자전거박물관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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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자전거 박물관 전경(상주시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 자전거 박물관이 새롭게 문을 열고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상설전시실을 리모델링해 다시 문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상설전시실에서는
1790년 세계 최초의 자전거라고 불리는 셀레리페르부터 현재의 자전거까지 세계의 자전거 역사를 영상과 함께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다.

한국 자전거의 역사도 소개한다. 조선 시대 말 '초헌'이란 지렛대 자전거를 처음 본 고종 황제 이야기, 구한말 자전거가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이야기, 일제강점기에 민중의 울분을 풀어준 엄복동 선수와 자전거 경주 이야기 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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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박물관 내부모습(상주시 제공)


지난 2010년 도남동 경천대 인근에 건립된 자건거 박물관은 총 97억원이 투입돼 지하1, 지상2층 규모로 지어졌다. 폐교를 활용해 사용하던 낡고 협소한 전국 최초의 도남동 자전거박물관을 확장 이전한 것이다.

지하에는 방문객들이 자전거를 빌려 탈 수 있는 체험형자전거 130대가 비치돼 있으며, 지상 1, 2층에는 세계 최초의 자전거 모형 및 실물 60여점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획 및 상설 전시실, 4D 영상관, 농특산품 홍보장, 다목적홀 등이 있다. 박물관 인근 낙동강을 따라 자전거길 28.3도 조성됐다.

윤호필 상주자전거박물관장은 "상설전시실을 찾으면 세계와 한국의 자전거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많은 관람객이 자전거 문화의 중심인 상주자전거박물관을 찾아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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