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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적극적인 투자유치로 기업이 찾는 도시조성...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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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취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결과 기업들이 찾는 도시 변모하고 있다.

군은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차별화된 선제적 기업지원 노력의 결실로 우량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제2농공단지 20필지를 분양 완료 했고 올해 잔여필지(5필지) 분양을 모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예천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개정, 신규 투자기업 보조금 지원 기준을 완화 하고 관내 중소기업 물류비와 근로자 이주정착 지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융자 추천해 1년간 대출이자 2%를 보전하는 등 경영 안정을 위해 힘쓴다.

1억여 원 사업비로 중소기업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지원등에 나선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에 수출기업 홍보 컨텐츠, 시제품 제작, 제품포장 및 물류 지원, 통번역 등을 지원한다.

오는 2023년 조성 완료 예정인 제3농공단지(보문면 신월리 일원 예정)조성을 단계별로 진행해 농촌 지역 균형 발전과 저렴한 산업시설 용지를 공급해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 방문 투자 설명이 힘들고 기업들의 투자 위축도 심화돼 투자 유치가 어려운 상황이다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예천군이 가진 강점과 신규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내세운 유치활동을 펼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투자 기업 유치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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