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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상철 신임 포항해양경찰서장 취임...철저한 임무수행으로 국민의 신뢰에 보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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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철 2018년 당시 동해해양경찰서장이 울릉도를 방문해 중국어선이 고정 피항하는 울릉 사동항과 저동앞바다. 와달리 등 연안해역을 둘러보고 있다(헤럴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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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한상철(54) 신임 경북 포항해양경찰서장이 1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한서장은 밖으로는 강한 해경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고 안으로는 소통·화합·존중으로 활기찬 조직을 만들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어 " 해상 주권 수호와 해상 범죄 예방, 해양환경 보호 등에 적극 노력해 사랑과 신뢰받는 해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봉화 출신인 한서장은 안동고등학교를 나와 한국 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와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을 졸업(행정학 석사)하고 1991년 순경 특채로 공직에 입문한뒤 포항해양경비안전서 1003함장, 동해해양경비안전서 1511함장을 거쳐 2018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이후 해양경찰청 수상레저과장, 동해해양경찰서장, 남해·중부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가다.

특히 2018년 당시 동해양경찰서장 재임시 중국어선 불법조업 현장 확인을 위해 울릉도·독도를 수시로 순찰하며 해양주권 수호에 힘을 쏟아왔다.

한편 지난 20201월에 부임해 1년간 근무한 이영호 전임 서장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해양치안지도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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