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을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11일 경북 안동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 더 나왔다.
이에 따라 안동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8명으로 늘었다.
이날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 147번(50대)과 148번(50대·여) 신규확진자는 안동 133·139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기침과 오한 등의 증세를 보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조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국은 이들의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달 11일 이후 한 달 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총 87명이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