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전 지부장은 “민족의 섬 독도의 모섬인 울릉도에서 근무하게된 것을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 울릉군의 여건에 걸맞은 새 농촌, 새 농협 운동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농협, 고마운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부임 소감을 밝혔다.
전 지부장은 또 “농업·농촌의 발전과 함께 울릉군 발전의 충실한 동반자가 되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했다.
경북 구미가 고향인 신임 전 지부장은 대구 능인고와 경북대학교를 졸업했다.
1996년 농협중앙회 통영시지부에 근무를 시작하면서 농협에 첫발을 디뎠다. 지난 2001년 농협은행 중앙본부 상호금융기획부, 농업금융부, 여신부, 기획실, 경남영업본부 창원시지부, 중앙본부 신용감리부, 조기경보팀 등 중앙본부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농협은행 실무에 밝고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가다.
가족으로 부인과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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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