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사 전경.[달성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을 시작한지 38일만에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100도를 넘은 시점은 지난 6일로 올해 목표액인 5억1200만원을 넘겼다.
캠페인 종료까지 20여 일 남은 현재 모금액은 6억원에 육박한다.
다사읍 숲속예은유치원 원아 330명이 저금통에 모은 돈 189만2490원을 기부하는 등 군민과 기관·단체가 모금에 적극 참여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돼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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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