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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로타리 3700지구 등 전국 로타리인들, 대구경북 코로나 극복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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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00지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전국 로타리인들 봉사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에 따르면 지난 5일 자매지구인 3710지구(광주·서부전남)와 필리핀 로타리(3850지구, 3820지구, 3780지구, 3870지구, 북잠보앙가 로타리클럽)가 모은 성금(1억 4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했다.

이어 이번에는 대구 8개 구·군과 경북 경산·청도·칠곡·성주·고령 등에 물품을 나눠준다.

지원 물품은 4900만원 상당으로 국제로타리3700지구가 구입한 손소독제 3800개, 국제로타리 3690지구(인천지역)에서 보내준 라면 1080박스, 마스크 1만장 등이다.

조만현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는 "국제로타리 3690지구(인천)와 3350지구(태국)가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 2400여만원과 1100여만원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로타리인들의 코로나 극복 운동 참여의 뜻을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구경북의 코로나 극복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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