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9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경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청렴도 측정은 전국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패경험 및 부패인식에 대한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 설문조사, 부패사건 발생 현황, 신뢰도 저해행위 등 감점요인을 반영해 종합청렴도 점수를 산출했다.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평소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청백-e상시모니터링을 통한 예방감사활동과 주기적인 감찰활동, 지속적인 청렴사이버교육을 했다.
청렴수첩도 제작해 전 공직자들에게 배부했다. 기관장이 참석한 전 직원 청렴결의대회를 가져 공직문화 청렴마인드 함양에도 노력해 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해 부패 없는 깨끗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 것이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