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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영양소방서 신설…97억원 들여 2022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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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방서 조감도.[영양군 제공]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에 소방서가 들어선다.

경북 영양군은 오는 2022년까지 97억원을 들여 영양읍 하원리 터에 지상 3층 구조 규모의 영양소방서를 신설한다고 10일 밝혔다.

따라서 건축설계는 2020년도에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소방서 건립을 위해 부지 선정을 비롯한 매입업무 추진과 소방서 신설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했다.

영양지역은 전체 면적 중 산지가 86% 정도인 전형적인 산간지역으로,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이 일어났을 때 신속한 대처가 쉽지 않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소방서가 준공되면 긴급 재난 시 읍·면 119안전센터와 전담대가 미리 대처한 뒤 본격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다"며 "군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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