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자유로운 낙서 'Doodle'화로 세계적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존버거맨의 작품 전시회를 오는 13일부터 한 달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현대백화점 대구점과 아트딜라이트 주관,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주최로 열리며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으로 진행된다.

서울에 이어 열리며 회화, 미디어, 입체작품 등 신작을 포함한 존 버거맨의 오리지널 작품 200여점이 전시된다.

영국 출생인 아티스트 존 버거맨은 뉴욕에 거주, 그의 시그니처인 낙서 'Doodle'는 하나의 아트 무브먼트로 그 예술성을 인정받아오고 있다.

그의 유쾌한 작품은 나이키, 디즈니, 코카콜라와 같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현대백화점 대구점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존버거맨의 아름다운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 즐겁고 유쾌한 공감대를 형성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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