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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산대, 뮤지컬 그리스 졸업공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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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공연에서 열연을 펼친 호산대 뮤지컬과 학생들.[호산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 뮤지컬과는 지난 7~8일 계명대 대명동 캠퍼스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구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그리스'를 무대에 올려 호평을 받았다.

졸업공연으로 올린 이 작품은 자유를 표방하는 50년대 미국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한 로큰롤의 형식을 빌렸으며 짐 제이콥스가 작사하고 워랜 캐쉬가 작곡했다.

1972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이후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공연한 뮤지컬 '그리스'는 주인공 대니와 샌디의 사랑이야기를 통해 10대들의 꿈과 열정, 우정과 사랑을 다뤘다.

이번 공연에서 남자 주인공 대니역은 호산대 뮤지컬과 김연준씨가, 여자 주인공 샌디역은 곽수민씨가 맡았으며 출연진 모두가 열연해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누구나 겪을법한 젊은 시절의 꿈과 사랑을 신나고 재미있게 잘 표현했다"며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끊임없이 노력해 연기자로서 큰 성취를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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