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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구 꿈나무 경북김천에 모인다. 7~8일 2019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 열려
전국 51개팀 1천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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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유소년 배구대회 포스터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2019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가 78일 양일간 김천실내체육관 등 5개 체육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지역의 42개교, 51개팀 1000여명의 배구 꿈나무들의 참가로 지금까지 열린 동계 대회 중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좀 더 많은 학생들이 경기에 참가할 수 있도록 9인제 배구로 진행된다.

유소년들의 신체발달을 고려한 네트가 설치돼 초등학교 중학년은 1m 80cm, 초등학교 고학년은 1m 90cm로 적용된다.

또한 서브 연속 3득점 시 서브자 교체 등 기타 경기방식을 조정해 학생들이 좀 더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참가팀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예선은 리그형식으로 진행되며 결선은 토너먼트로 한다.

시상은 단체상과 개인상으로 나뉜다. 단체상은 우승, 준우승, 3(2)까지 주어진다. 각각 트로피, 상장, 최대 5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특별히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 준우승, 3위팀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메달이 수여될 예정이다.

개인상 부문에는 MVP, MIP 시상이 있으며 우수강사들에게는 유소년 교육에 공헌한 점을 감안해 각각 상장 및 개인상금이 주어진다.

한국배구연맹은 측은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배구 꿈나무들이 실력과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식사, 숙박, 교통 등의 기본적 체재비용이 지원될 예정이다유소년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배구 실력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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