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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 자작나무숲' 관광명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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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자작나무숲 전경.[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 영양지역의 자작나무숲이 관광명소로 태어난다.

경북도와 남부지방산림청, 영양군은 19일 경북도청에서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부지방산림청은 국유림인 영양 자작나무숲 숲길을 조성하고 경북도는 인근관광지 연계방안과 일자리창출, 산림관광활성화 추진 등에 나선다.

또 영양군은 진입도로,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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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모습.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왼쪽부터), 이철우 경북지사, 오도창 영양군수, 이종열 경북도의원.[영양군 제공]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일원에 자리잡은 자작나무숲은 30㏊ 규모로 평균 수령이 30년 이상 된 나무 수만그루가 20m 높이로 자라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자작나무숲 권역이 활성화 돼 앞으로 많은 사람이 찾는 산림관광명소로 태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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