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는 최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예비맘, 육아맘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9 가족사랑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결혼ㆍ출산ㆍ육아ㆍ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개그맨에서 ‘행복한 결혼 전도사’로 변신한 이정수 강사가 본인의 육아경험을 바탕으로 자기만의 육아 노하우를 알려주는 등, 결혼ㆍ육아, 행복한 삶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강연으로 육아로 지친 육아맘들에게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리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시는 행사에 앞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상주시지부’ 회원들과 저출산 극복 인구증가 캠페인을 진행하며 저출산ㆍ초고령사회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식 개선 교육 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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