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동대구역 현대건설 라프리마'가 오는 15일 주택홍보관 문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

대구 동구 신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의 12개 동, 총 762가구로 건립되며 전용 84㎡ A, B 타입과 전용 59㎡ A~C 타입으로 구성된다.

인근에 대구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과 KTX/SRT를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의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권에는 일렉트로마트,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메가박스, 효신초등학교와 효신초 병설유치원, 청구중, 입석중, 신아중, 청구고, 동문고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라프리마는 특화 설계가 적용되며 전 세대에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에어컨, 전기오븐, 빨래건조기 등 가전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6.3법 대책 이전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실패가 많았으나 6.3법 이후 사업 부지에 대한 도시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법규나 의무 조항이 없었던 부분 등 불합리한 부분을 개정해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동대구역 현대건설 라프리마' 주택홍보관은 동대구역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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