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최진수(오른쪽 두번째)농협 울릉군 지부장이 김병수 울릉군수에게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6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농협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가 글로벌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기부문화에 동참,통큰 장학금을 기탁해오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농협 울릉군 지부와 울릉농협은 11일 울릉군청을 방문, 글로벌 인쟁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장학금 6000만원을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울릉군수 김병수)에 전달했다.
NH농협은행은 "8년 연속 은행권 사회공헌 1위"에 걸맞게 농업·농촌의 복지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울릉군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최진수 농협 울릉군지부장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울릉 학생들의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으로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학생들의 면학의욕 고취를 위해 요긴하게 사용할것이다"며 ”지역인재 육성에 성원을 보내 주신 농협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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