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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성천 보존회,담수중인 영주댐 늦가을에 녹조현상 발생

  • 기사입력 2019-11-0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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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에 들어간 영주댐에 늦가을 녹조현상이 발생했다. (내성천보존회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에 있는 내성천보존회는 7"늦가을임에도 영주댐에 대규모 녹조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내년 6100%를 목표로 담수를 하고 있는 영주댐은 현재 20% 수위로 추정된다.

보존회는 영주댐에 물을 채우고 있음에도 댐 본체에서부터 6km10km 담수지에 지난 4일 녹조현상이 나타난 것을 발견했다"고 했다.

특히 올해는 놀랍게도 겨울을 코앞에 둔 늦가을에 녹조현상이 발생하는 특이한 현상이 발견됐다고 내성천보존회는 주장했다.

내성천보존회는 영주댐 유역면적 내 농경지 비율이 21%에 이르고 있어 수질악화는 필연적인 현상이라고 전망했다.

영주댐에서는 실제 녹조현상이 상시로 발생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남색을 띠는 남조류와 조류(藻類)의 사체가 혼재돼 짙은 남색이나 검은색, 혹은 간장색을 나타내는 흑조현상이 발견되기도 한다.

보존회 관계자는 남조류의 일부 종은 독성물질을 내놓아 단순히 유기물 생성에 의한 수질악화 차원을 넘어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