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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산대, 취업역량 강화 캡스톤디자인전 열어…간호학과 등 5개 학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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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교직원 및 학생대표가 캡스톤디자인전 작품 전시 및 시연회 개막 커팅을 하고 있다.[호산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는 지난달 30~31일 양일간 간호학과 등 5개 학과가 참여한 가운데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캡스톤디자인전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캡스톤디자인은 수업시간에 배운 이론과 실기를 바탕으로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과제를 기획하고 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토록하는 프로그램이다.

간호학과는 혈압 및 혈당측정 등 건강검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물리치료과는 다른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세평가와 슬링 및 승마체험 등 물리치료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유아교육과는 인근 유치원생들을 초대해 호산대 에듀컷 지원 센터에서 학생들과 함께 직접 교구를 제작해 수업을 진행,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뷰티디자인과와 호텔외식조리과는 산업체 겸임 교수들과 함께 트렌드를 선도하는 수준 높은 작품 전시회를 열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 순서로 총학생회 주관 '도전! 호산골든벨'이 진행돼 행사 열기를 더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가을 축제인 학·예술제를 대신해 학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캡스톤디자인전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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