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역 오페라 W' 투시도.[아이에스동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아이에스동서는 오는 24일 대구 북구 고성동 1가 일원에 들어서는 '대구역 오페라 W'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최고 45층, 전용면적 78~84㎡ 총 1088가구로 조성된다.
이곳 입지 주변으로는 대구역(1호선), 달성공원역(3호선)이 있으며 대구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경제단지,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이 있어 고품질의 삶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역 오페라 W'는 지금까지 대구지역 어떤 아파트에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워라밸 라이프와 수준 높은 문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MBC네거리에 위치한다.
지난 20일 열린 아이에스동서-대구FC 업무협약 모습.[아이에스동서 제공]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지역사회 기부활동의 일환으로 문화예술·체육시설 및 의료시설과 협약을 맺고 입주민에게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대구오페라하우스와 협약을 체결, '대구역 오페라 W' 입주 후인 2023년 10월부터 입주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한 예술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한다.
또 20일에는 대구시민프로축구단과 지역체육 영재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역 오페라 W' 입주자를 대상으로 한 체육특화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구FC는 입주 후인 2023년 10월부터 ‘대구역 오페라 W’ 입주민의 자녀들을 위한 축구교실 등 체육특화프로그램을 2년간 진행한다.
이보다 앞선 지난 11일에는 대구가톨릭대병원과 MOU를 맺고 2023년 10월1일부터 2년간 입주민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