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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 대회기 인수…11월 전국체전 조직위 창립총회 개최 등 체전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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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서울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대회기를 전달받아 힘차게 흔들고 있다.[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 대회기를 인수받았다.

윤종진 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으로부터 내년 전국장애인체전 대회기를 전달받았다.

따라서 도는 지난 10일 이철우 경북지사가 인수한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대회기와 함께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회기도 인수, 양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시작을 알렸다.

도는 다음달에는 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정치ㆍ경제ㆍ문화ㆍ체육ㆍ언론 등 각 분야의 대표인사 143명으로 구성된 전국체전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와 실시부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연다.

전국체전기획단은 팀별로 분야별 벤치마킹을 하고 대회 운영 전반을 모니터링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는 2020년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서울 대회보다 하루가 늘어난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구미시를 중심으로 12개 시ㆍ군 일원에서 치러진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내년 전국장애인체전을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전 국민의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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