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기윤 본부장(왼쪽)과 안계농협 변범석 조합장(오른쪽)이 쌀수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본격적인 벼 수확시기를 맞아 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이 지난18일 안계농협과 의성군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방문해 일년간 애쓴 농민과 현장에서 근무하는 미곡종합처리장 직원을 격려했다.
올해는 벼 수확시기를 맞아 잇따른 태풍과 많은 비로 인해 벼 피해지역이 많아서 벼 수매에 대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로 최근 1인당 연간 쌀소비량이 61㎏까지 떨어져 농민의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도기윤 본부장은 "최근 잦은 태풍으로 농민들의 피해가 크고 상처가 깊다"며 "고품질쌀 생산으로 농가소득이 증대되도록 경북농협 임직원들의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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