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신임 동북지방통계청장]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이재원(55) 신임 동북지방통계청장이 16일 취임해 첫 업무에 들어갔다.
이 신임 청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정확하고 신뢰받는 고품질의 통계 생산, 대구·경북·강원 지역 특성에 맞는 통계 개발을 하는 등 맡은 기능과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동시에 행복한 근무환경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경북 구미가 고향인 이 신임 청장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인구동향과장, 인구총조사과장, 사회통계기획과장 등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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