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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김해, 광역환승할인제 11월 1일 본격 시행

  • 시내·마을버스 하차 후 30분 이내 환승하면 1250원 요금 할인
  • 기사입력 2019-10-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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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남)=임순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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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창원시와 김해시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한 ‘창원-김해간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창원과 김해 간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는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로 꼽혔던 것으로, 창원과 김해를 오가기 위해서는 시외버스를 이용해 정해진 터미널에 내려야 하는 등 불편함이 따랐다.

창원과 김해는 광역환승할인제를 위해 공동으로 총 8억2000만원을 들여 이달 광역환승할인시스템 개발을 완료한 상태이며, 현재 환승할인제 시행에 따른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달 말까지 시스템 테스트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창원-김해 광역환승할인제가 시행되면 기존에는 동일 시내 버스간 환승시에만 적용됐던 환승할인 혜택을 두 도시간 버스 환승 시에도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환승할인 적용방식은 버스 하차 후 30분 이내 다른 버스로 환승할 경우 환승하는 버스요금에서 1250원이 차감돼 결제된다. 이 경우 환승은 1회에 한 하고 있으며, 교통카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이어 동일노선에 대해서는 환승할인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경남도는 이번 창원-김해간 광역환승할인제 시행으로 양 도시를 지속적으로 오가는 직장인과 학생 등 4700여 명 이상이 교통비 절감 혜택과 도시간 인적 교류 활성화, 승용차 이용 억제를 통한 교통 혼잡 완화 등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환기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창원과 김해시는 경남의 산업경제를 견인하는 거점도시로, 도시 내 통행이 가장 많다”며 “광역교통 환승할인제 시행은 서민들의 교통비 부담 경감과 두 지역 간 경제와 문화 등 교류가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stl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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