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가 16일 헤럴드경제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한 제9회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관광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공사는 지난 2014년부터 경북의 우수 관광자원을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경북나드리 SNS채널은 관광객들에게 계절과 테마에 맞는 여행지 및 신규 관광자원 정보를 제공해 가고 싶은 경북, 새로운 경북여행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경북나드리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이용객이 급증한 유튜브 채널에 추천 여행지를 소개하고 경북여행리포터-Vlog단의 여행기를 통해 경북여행지를 알리고 있다.

또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에서도 드라마 촬영지, 축제, 계절별 추천지 등 매주 가볼만한 곳을 추천하고 있다.

카카오스토리는 꾸준히 이용자 수가 증가해 지난달 팔로워 수가 6만 명을 돌파했다.

이밖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운영해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북의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관광자원을 알리겠다"며 "여행객들의 입장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통해 경북의 매력을 더 친근하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