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국립공원 사무소 모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소백산 국립공원의 자연환경 보전과 새로 조성되는 소백산 자생식물증식장 등 주요 현안을 다룰 협치위원회가 오는17일 소백산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회의실에서 열린다.
15일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에 따르면 이날 열리는 회의에는 공원 인접지역 주민대표와 경북 영주시,학술전문가등 20여명의 위원이 참여해 올해 하반기 소백산국립공원 주요 업무 추진 결과 및 지난 협치위원회 안건에 대한 조치 결과를 보고, 논의하게 된다.
정문원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협치위원회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의견들을 귀담아 수렴해 소백산 국립공원 운영에 적극 반영 토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백산 산국립공원 협치위원회는 매년 두차례에 걸쳐 인근지역 주민대표와 유관기관 등이 참석해 소백산국립공원의 효율적인 관리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