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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일대, 자율주행셔틀버스 기술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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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일대가 참가했던 DIFA 2018 전시부스 모습.[경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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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DIFA)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셔틀버스 기술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시와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DIFA 오는 17~20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행사로 경일대는 지난해 초소형전기차를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자동차를 선보였다.

올해는 현재 개발 중인 미니버스를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셔틀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경일대 LINC+가족회사인 한중엔씨에스와 경일대 교수창업기업인 Autonomous A2Z도 경일대 부스에서 기술을 뽐낸다.

경일대는 자율주행자동차 선도대학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18년 자율주행차융합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초소형전기차를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 레벨 3등급의 임시면허를 취득했다.

현재 초소형전기자동차는 교내를 누비며 레벨4에 해당하는 고도자동화단계로 점차 다가가고 있다.

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자율주행자동차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선도대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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