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포스터(김광림 의원실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의 독립운동 특별전'이 14일부터 3일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3.1 만세 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자유한국당 김광림(경북 안동) 의원실이 주최하고 한국국학진흥원이 주관한다.
'독립된 조국에서 Seeyouagain'이란 주제 아래 영화, 드라마, 오페라 공연 등 미디어 콘텐츠의 소재가 된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독립운동활동과 이들이 남긴 유물 30여점이 소개된다.
한국국학진흥원 관계자는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영화 속 장면과 그의 재료가 된 실제 사진자료 및 재판 기록 등이 이번 특별전에 함께 전시된다"고 말했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1시 3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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