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세계활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예천 한전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예천활축제 글로벌시연단 모습.(헤럴드 DB)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19세계활축제와 농산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지막 점검에 나서는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10일 군청 강당에서 2개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자원봉사자는 예천군자원봉사센터, 자율방범대, 적십자회, 의용소방대, 공군부대, 학생, 단체 및 개인등 25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활축제 및 농산물축제 추진계획과 주요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자원봉사자 인력배치 와 운영계획,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예천 농산물 축제가 같은 기간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장을 찿은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헤럴드 DB)
이들은 전시관운영을 비롯해 메인무대, 체험부스, 활쏘기체험장 등 12개 분야에 운영관리를 맡아 얼굴 없는 주인공으로 성공적 축제를 뒷받침하게 된다.
예천세계활축제추진위원회 추진위원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는 “2개의 양 축제의 성공여부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열정에 좌우된다”며 “다시 찾아오고 싶은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만들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할때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예천세계활축제는 “활로 하나되는 세계!”라는 주제로 예천 한천체육공원일원에서 , 예천장터 농산물 축제는 같은 기간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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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