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영주시성에서 장욱현(왼쪽 세번째)영주시장과 신동걸(오른쪽 세번째)KT&G 영주공장장이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드림카드 후원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영주시와 KT&G 영주공장(공장장 신동걸)은 8일 영주 시청 직소민원실에서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드림카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드림카드 후원금 전달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KT&G 영주공장 신동걸 공장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학교밖 청소년 지원기관인 영주시꿈드림지원센터에 드림카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드림카드 사업은 학교에 진학하지 않거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에게 교통비?식품비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제도다. 매월 5 ~ 10만원을 학교 밖 청소들의 드림카드에 입금하면 생필품을 구매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KT&G 영주공장은 2017년 10월 영주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500만원의 드림카드 후원금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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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